유익하지 않은 창조물은 없다!
인간의 편견이 곧 성경 속의 편견과 일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 사는 곳이 성경 속 이야기라 해서 별로 달라진 것은 없을겁니다. 그래도 주신 내용에 걸맞는 말씀이 있다면, 아마도 아래의 두개의 말씀 인용이 적절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1)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창조물은 쓸모 없거나
유익하지 않은 것으로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다.
구별 없이 오직 감사로 먹으면 피가 되고 살이 된다.
(2)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부정한 것이 하나도 없고,
단지 입으로 나오는 것이 부정하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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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릴스에 올라오는 동영상에 강아지와 고양이 동영상이 압도적으로 많다
아기의 귀여운 동영상 보다도 강아지나 고양이 동영상이 훨씬 더 많다
가족간의 카톡에도 이러한 현상이 대세다
가족들 사진 보다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찍어 올리며 대화를 나누는게 일반적인 현상이 되었다
생명에 대한 존중이 모든 동물에게 해당이 안되고 강아지나 고양이에게만 해당이 되는거 같다
다른 동물들은 강아지나 고양이와 너무 다른 환경에 살고 있다
소나 돼지는 일년이 안되 사람 식탁에 오르고 닭은 몇달이안되 통닭이나 삼계탕용으로 도축된다
사람의 생명존중은 이런 한계를 가지고 있다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먹이는 음식은 모두 다른 동물의 생명이다
우리가 강아지나 고양이를 좋아하는건 귀여운 외모와 사람을 따르는 습성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순진무구한 강아지나 고양이의 외모와 재롱에 힐링을 받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도 인간이 강아지나 고양이와 다른 동물을 극도로 차별하고 있는 이 현상이 좀 거북한건 사실이다
외모가 귀엽다고 그리고 사람을 졸졸 따른다고 소중하다고 생각하는건 지극히 인간중심적이다
이런 모순과 부조리를 알면서도 강아지나 고양이를 보면귀여워 안고싶고 쓰다듬고 싶은 마음은 어쩔수 없다
여기에 대한 성경적인 해석이 있는지 궁금하다
성경에는 하느님은 모든 동물은 인간을 위해 만들었다고 쓰여 있는줄 안다
그래서 강아지나 고양이는 사람에게 재롱을 떠니 먹으면 안되고 다른 동물은 먹어도 되는건가
여하간에 강아지나 고양이 먹이로 돼지고기나 소고기나양고기나 닭고기를 주면서 불편한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배명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