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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과 긴 단편 소설!

멋진 단편 한 편이 완성되었습니다.

더도 말고 들도 아닌 딱 한 편의 단편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너무 자연스럽고 또 모든 감정과 폭 넓은 소재가 한 번에 들어 있는, 그러나 나름대로는 깊이와 세련된 소품입니다.

Kae Dal Kwack님, 학생이 시험지 내고 점수 받는 심정이네요 샘 .. 샘의 동의는 제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몰라요 😎 하옅튼 어젯밤 꿈에 본 친구 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 Kae Dal Kwack 샘, 소재와 상상력은 넉넉한데 본격적으로 글쓰기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아 구성과 전개 결말 에서 결핍을 느껴요

긴 소설을 써 보는게 제 궁국적 삶의 목표지만 먼 길 처럼 여겨 집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창조의 끊을 놓치 않으려 합니다 샘의 격려와 공감이 제게 큰 힘이 되는 이유가 되지요 감사드려요”

-오윤미님-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만고 진리입니다. 작은 것을 맞춤으로 이어지다보면 저절로 때가 되면 소설의 구성이 맞추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설은 짧고 긴 것으로 굳이 처음부터 구분할 이유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짧은 것이 단편으로 모여서 자연스레 이어지면 길게 되는 식으로 부담은 금물입니다. 무엇이든지 편한 마음으로, 무엇을 하든지 간에 숙제가 아닌 축제의 분위기로 시작하고 수행해야겠지요?

서머셋 모음 같은 영국 단편소설은 그야말로 촌철살인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긴 명작소설들은 감옥에 들어가서 완성되듯이, 팔자에 삼재 쓰나미 같은 극히 어려운 상황에서 이루어지더라고요.

언젠가 카라마조프의 형제를 쓴 도스토엽스키가 소설의 복잡한 인물 구성과 내용 구성을 위해 작성한 노트를 봤는데,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찾아보고 있으면 보내드릴게요.

물흐르듯하지만, 도저히 피할 수 없을 운명의 그때에 대작은 나오기 마련입니다. 인내와 시간, 두 요소가 운명처럼 다가와서 이루게 할 겁니다.

“Kae Dal Kwack 샘의 충고는 무거운 난제를 가볍게 보게 하는군요 작은 단편이라면 자신이 있는데 ㅎㅎㅎ 그렇군요 서머셋 모음이나 유명한 작은 주제별 모음집 이 많죠 지금 제가 읽고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고양이 🐱 이야기도 서로 연관되어 주제로 역어져 점점 결론으로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어요 샘의 말씀이 지당 하셔서 마음에 새겨 두고 참고로 하겠습니다 😎💖😄” -오윤미님-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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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blog.naver.com/kwack0357/22325299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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