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커플, 산과 계곡의 수려함이라!
가끔은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커플을 보고 “어떻게 두 분이 살아가는가?” 하는 의구심으로 물어볼 때마다, “산과 계곡이 깊을수록 산세가 수려하다”고 답하지 않는가?
높은 산과 낮은 게곡이 아름다운 산세를 보이듯이 사람의 관계도 이러하더라. ㅎ 서로 다른 것은 좋은 것이야.
서로 다르다는 것은 플러스 마이너스로 그 지경이 넓은 것이기에 더 많은 것을 포함하는 거니까 더 많은 경험과 체험을 통해서 조화와 정반합의 철학을 확실하게 이루게 하는거지.
문제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느냐, 하지 못하느냐가 관건이겠지. 그래서 이해와 관용과 포용이 필요한 것 아니겠는가?
‘톨레랑스’, 서로 극렬히 다른 사람들이나 집단이 하나로 되어, 갈등과 화해를 통해 나아감을 실천하기 위한 근본 타협이 필요한 게지. 서로 다른 커플은 하나로 수려한 융합을 이루어 내기 위한 좋은 창의적 재료가 되는 셈이지.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