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하나님으로 인도하게 하는 축복!
“나와 남이 다르지 않다”는 소중한 내용을 간직하게 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남과 다르게 키우고자하는 지금의 가정이나 학교의 경쟁 구도를 지향하는 교육 분위기는 이제 그만 그쳐야합니다.
‘남이 나’라는 의식 전환부터 교육의 핵이 되도록하는 자정 노력이 지금부터라도 가정에서부터 학교와 사회에까지 널리 퍼뜨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의 실패의 경험을 모아서, 우리 후배들이 다시는 겪지 않도록 교훈으로 가르쳐야 하겠지요. 상처가 없는 유토피아 사회가 어디 있겠습니까? 어디에도 없지요. 상처가 흠이 되지 않고, 회복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 존재한다고 주장 한다면 너무 진도가 빠른 건가요?
성경에는 상처가 있는 곳에 은혜가 더 한다고 했고 그, 은혜 위의 은혜가 있게 함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상처를 더하게 하는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바른 이유가 아닐까요? 남을 사랑하기 전에 우신 실천해야 할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나의 상처를 먼저 사랑해야 한다는 겁니다.
세상에는 이유 없는 변명이 없습니다.
모두가 나름대로의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당신의 상처에는 당신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이 있습니다.
그 손을 잡으시면 인생에 주어진 상처의 진정한 의미를 만나게 됩니다.
상처가 하나님 만나는 축복으로 이어지도록 지혜를 간구해야 합니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