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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은 하늘의 관점에 기준을 둬야!

구원을 위한 신앙에 과연 순서와 절차가 있을까? 

“먼저, 하나님을 구하고, 다음에 하나님이 계시하시면, 거룩하신 그 분 앞에서 죄인 됨을 깨닫게 되고, 죄를 용서 받으면, 비로소 구원 받는 것이다.”

세상과 하늘 문화가 다르기에 나타나는 오해가 아닐까? 

하늘나라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5차원의 세계다. 

시간과 공간으로 구획을 만들어 놓은 세상나라에서 지켜야하는 시제가 상실된 곳이 하늘 나라의 특성이다. 

결국 하늘나라에서는 찰라와 찰라의 짧은 순간에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궁색한 인간적인 해석이고, 이는 동시 선상에 모든 사건과 현상이 함께 놓여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세상과 하늘의 시간에대한 관점이 전적으로 다르기에, 이로인해 구원의 역사에 관해서도 많은 오해와 갈등이 현대 신학계에서도 여전히 설왕설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창세 전에 하나님이 계획하신대로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 진다”는 의미를 하늘의 관점과 세상의 관점에서 달리 해석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성경에서도 문자적 해석과 의미론적인 해석을 달리하듯이, 로고스와 레마의 의미가 다르듯이,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의 의미로 서로 구별 되어야 하듯이, 시간의 제약을 받는 세상과 시간을 초월하는, 차원이 다른 하늘나라의 현상을 세상 눈이 아닌, 믿음의 눈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비록, 절차와 순서를 요구하는 중력에 제약 받는 이 세상에 몸을 담고 있지만, 하늘의 그릇에 영을 담고 사는 신앙인들은 하늘나라의 기준에 입각해서, 이미 구원 받았다는 믿음의 확신이 철저히 요구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신앙인의 바른 자세라 하겠다. 

신앙인은 시제에 구속 받지 않는 구원된 삶을 살아야 한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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