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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구별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가?

남성과 여성으로 나뉘는 성은 조화의 결과 입니다. 

이 세상을 이루는 자연의 아름다운 이치와 같은 것이지요. 

그러니 성의 구별이 나쁜 죄는 아닌 겁니다. 

성의 역할을 충실히 맡아 행하는 것이 거룩한 성의 존재 의미가 되는 겁니다.

동성애를 비롯해서, 여성이 남성 되고파 하는 것이나, 남성이 여성 되고파 하는 많은 사연들이 

사실은 거룩한 성의 범주를 벗어난 변형된 모습의 구차한 성의 모습입니다.

견우 직녀와 같이, 가까이 가하기에는 너무나 먼 당신이지만, 그럴수록 자석의 반대 극처럼 서로에게 당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어릴 때 받은 상처로 인해, 이성에 부과된 역할이 아니라, 이와 다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하는 것은 매우 부자연 스러운 거지요. 

세상의 이성도 하늘의 가르침을 위한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것은, 하늘에는 성의 구별도 차별도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결국 하늘 나라에도 없는 세상의 남녀 간의 이성이란, 하나님의 영적 사랑을 육적으로 나타내어 체험하게 하기 위한 특별한 은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위대한 사랑은 세상의 이성적 사랑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깨달아, 하늘의 축복으로 나아가는 사랑일 것입니다. 세상의 이성적 사랑에 머물고자, 오늘도  가까이 가기에는 너무도 먼 당신’을 노래하며, 헛되이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들을 바라 볼 때에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천국은 오직 하나님 사랑으로 먹고 마시며, 의와 희락과 평강으로 사는 곳입니다. 세상의 모든 이성적 사랑의 결과가 비극적 눈물의 씨앗이 되어야하는 이유가 바로 세상 사랑을 제물로 해서 하나님 사랑으로 승화 되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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