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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찬가!

사랑엔 이유는 없지만 이야기는 있습니다.

간절하고 애타는 역사는 있는가 봅니다.

그래서 사랑은 애잔합니다.

그 애잔함이 용서로 배려로 우리를 성숙하게 합니다. 이야기가 있고 스스로 역사를 경험한 자는 절대 후회로 밤을 세지 않습니다.

소중한 훈련의 고통의 시간을 지났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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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불란서 입양아를 위한 Céline의 시를 올려본다. (Mes deux pays, 나의 두 나라)

-De Céline Ristors / Traduit par Violaine Park-

J’ai deux pays c’est une grande richesse
내게 두나라가 있다는 것 참 풍요롭다

Le pays qui m’a vu naître qui est lointain
나의 탄생을 바라본 먼 곳에 나라, 나의 모국

Le pays qui m’a vu grandir qui est le mien
나의 성장을 지켜본 바로 이 나라, 나의 나라

La Corée qui se reflète dans mon miroir

Sourit à la Française du matin au soir
내 속에 반사하는 대한민국이 프랑스 한 여인에게 늘 미소를 짓는다

La nuit, je rêve d’une Corée en liesse
밤이면, 나는 환희에 찬 한국을 꿈에서 본다

Comment aimer le pays qui m’a abandonnée?
날 버린 그 나라를 어떻게 사랑할 수 있단 말인가?

Je t’ai ignorée, même détestée car blessée
난 널 무시했고 아니 증오까지 했지 상처를 받았으니까

On grandit, on murit, on fait enfin la paix Avec son passé, son histoire, sa fragilité
그러나 우린 자라고 어른이 되고, 각자의 과거와 사연과 그리고 허약함에 결국 화해를 하게 되는가봐

Bientôt je te retrouverai et t’admirerai Avec Lila qui trépigne de curiosité!
곧 난 널 다시 찾아갈 거야, 그리곤 호기심에 가득 차 어쩔 줄 몰라 하는 딸 아이,릴라와 함께 네게 도취할 거야

C’est un message d’amour à mes deux pays
Et mes quatre parents que j’aime tendrement
이것은 나의 두 나라와 내 두 부모님께 보내는 다정한 사랑의 메시지

L’amour a ses raisons que la raison ignore
사랑엔 이치를 알 수 없는 이유들이 있다고 한다

Moi j’ai choisi d’aimer.
난 사랑하기로 했다.

Je vous aime mes deux pays adorés! 나의 두나라여,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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