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망해야!
“세상은 살만하지 않은데,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살만하다.” – 보아스님 –
ㅎㅎㅎ 사랑할 만한 사람도 없어야 하는 곳이 또한 세상이기도 하지요.
결국 미련이나 감정을 붙일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는 곳이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은 허상으로 인생을 고달프게 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세상은 잠시 머물다 미련 없이 떠나야한다는 생각이 믿음으로 되어야하는 것이 소위 지혜라고 하는 겁니다.
영원한 세상, 즉 영원히 머물 하늘 나라를 그리워 하도록 설계된 인생의 가설 무대가 바로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망해야 하겠고, 그는 흥해야 하느니라. 하늘의 흥함을 위해 세상은 망해야 한다는 겁니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