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외롭습니까?
“습관적으로 외롭다는 말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나 외롭지 않을까요?
외롭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으니, 외로움은
혼자만의 특권이거나 유별난 병은 아니지요.
외로움은 흔한 일상의 일 정도로 여기는 지혜가
필요한게지요? 혹이나 외로움의 원인이나 대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서 외로움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그렇다면 외로움을 풀 수 있도록 즉시 행동을
취해야겠지요. 만약 이룰 수 없는 것들이 외로움의
원인이면 꿈을 버리듯 외로움의 대상을 버려야겠지요.
내일의 마지막 기회란 없습니다.
오늘, 지금, 있는 자리에서 인생을 누리고 감사하고,
해결하는 것이 인생 최고의 지혜입니다.
홀로 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을 완성하기 위한 필수적 과정이자 조치입니다. 이것을 자기성찰의 길이라고 하고, 성경적으로는 각자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는 형상이 되겠습니다.
인간의 외로움이나 고독의 사항은 모두가 해결될 수 없는 근본 요소로서 우리에게 작용하는 것은 이러한 자기성찰을 가지기 위한 원대한 본래 목적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외로움이나 고독은 두려움이나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훈련과 교훈의 대상으로 우리를 깊이 안으로 사유하게 인도하는 반면교사로 여겨야 할 것 같습니다.
홀로 만족하는 것, 즉 자기 성취감이야말로 고독을 극복하고 고독을 좋은 친구로 삼을 수 있게 하는 지혜입니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