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고 신앙인이 된다는 것?
예수 믿고 신앙심을 가진다는 것은
인생 고난의 새판을 짜는 것이다.
새판을 짜는데 한 번 짜고 그만두는게 아니라
끊임 없이, 또 쉼 없이 새 판을 짜면서 도전하면서
거듭나야 된다는 것이다.
십자가로 거듭난 끝 판은 무엇일까?
지경이 넓어지는 복의 복인 면류관을 받은 성숙한
주의 자녀로 하나님과 대등하게 영광의 보좌를
누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영광의 보좌에 함께 한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사업에 함께 동참하는 권리를 부여 받는다는 것이다.
복의 복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와 같은 형제가 되고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 창조사업에 동반자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우리가 창조자의 반열에 올라서는 것이다.
이것이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성숙한 신앙인으로서 새판을 짜야하는 이유라 하겠다. 신앙이란 나를 죽이고 성숙한 예수가 되는 과정이다. 결국, 참 신앙인은 각자가 맡은 바 예수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땅끝까지 가서 전도해야하는 그 땅끝이란 내가 스스로 예수를 능히 감당해 내는 그곳이다. 그 땅끝에서 우리 각자가 귀로만 듣던 예수를 직접 눈으로 보게 되는 거듭남의 기적을 경험을 하게 된다. 주인의식으로 무장된 성숙한 인격이 성숙한 신앙인으로 인도되게 해야 한다.
그곳에서 우리는 필히 예수를 만나게 된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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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머리)
1942년, 파리의 길을 걷던 한 예술가가 길에 버려진 지 오래된 듯한 낡은 자전거 한 대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예술가는 자전거의 안장과 핸들만 떼어 그 두 개를 붙여 놓으니, 마치 황소의 머리처럼 보이는 형상이 만들어졌습니다. 갸름한 안장은 황소의 얼굴을 형상화했고, 길고 구부러진 핸들은 황소의 뿔처럼 착각할 정도로 보였습니다.
예술가는 이렇게 만들어진 조형물의 표면에 청동을 입혀 질감을 더한 후 ‘황소 머리’라는 이름의 예술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작품을 만든 예술가는 입체파 예술의 거장인 파블로 피카소였습니다.
아무런 볼품도 없는 자전거의 안장과 핸들이었지만, 피카소의 손에 의해 작품으로 만들어졌을 때는 새로운 가치가 부여된 것입니다. 어떤 것이라도 만지는 사람의 손에 의해 그 가치가 다르게 결정됩니다.
사실 우리의 모습이 그러한 것 같습니다.
우리 개개인들도 이미 하나의 훌륭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자신을 귀하게 창조하는 피카소가 되어봅시다.
“정말 위대하고 감동적인 모든 것은
자유 안에서 일할 수 있는 자들에 의해 창조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신영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