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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어찌 우리로 날으라 하시나이까?

<데살로니가 전서 5:16-23>을 영어로 새로이 읽으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더 분명히 다가온다.

Rejoice always, pray continually,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Do not quench the Spirit. Do not treat prophecies with contempt but test them all; hold on to what is good, reject every kind of evil. May God himself, the God of peace, sanctify you through and through. May your whole spirit, soul and body be kept blameless at the coming of our Lord Jesus Christ.

<데살로니가 전서 5.16-23>

항상 기뻐하되, 크게 기뻐하라고 했고, 계속해서 기도하고, 어떤 환경 속에서도 감사하라고 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라고 한다. 우리 인간이 어찌 늘 크게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겠는가?

어찌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기대가, 이루어지지 못할 것에 그분의 거룩하신 뜻을 두셨을까? 문장을 보면, 이것은 기대하심이 아니라, 명령인 것을 안다. 불가능한 것을 타협도 아닌 명령으로 말씀하신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어디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사랑의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

그 하나님의 뜻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In Christ Jesus)’라는 마지막 문장에서 헤아릴 수 있다. “그리스도 예수, 주 안에서는 불가능이 없다”는 성경 말씀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성도들의 신성한 사명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머무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만 머무는 한, 성령의 열매로 늘 기쁨을 누리고, 숨 쉬듯 성령의 영을 들이 마시듯 기도하며, 감사로 무릎 꿇을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음을 깨닫게 된다. 기도는 한 시간, 두 시간 셀 수 있는 성질의 유치한 것이 아니다. 기도란 그리스도 예수와 부터, 하나로 되어 호흡을 공급 받는 원동력이다. 기도야 말로 우리의 공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명 안에 머무는 것과 같다.

특히 “예언을 멸시하지 않되, 맹목적으로 하지 말고, 항상 시험하여 헤아려 가려서 하라”고 하는 것과 “평강의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성화 되게 하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좋았다.

마지막으로, 오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를 “흠 없다”고 하시도록 어떤 모양의 악이라도 거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거절조차도 우리의 공로는 찾아 볼 수 없다.

만약 우리 안에 성령의 흐름이 일어나면, 믿음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친히 그의 집을 우리 안에 세우시게 됨으로 성화로 인해 거절하는 능력이 생긴다. 이것이 성화(聖化)의 원인이기도 하다.(That he would grant you, according to the riches of his glory, to be strengthened with might by his Spirit in the inner man; That Christ may dwell in your hearts by faith; that ye, being rooted and grounded in love, <에베소서 3:16-17>)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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