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친구다!
친구는 그야말로 친구지.
친구란 목숨 거는 관계가 되는 셈이니까?
친구는 친구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아름다운 빛의 존재니까?
친구는 친구지,
세상무상에도 변치 않는 우정을 뽑낼 수 있는 무한가치를 자랑하는 마르지 않는 생명 같은 소중한 존재니까?
친구는 친구지,
물불을 가리지 않고 막힘 없이, 거침 없이 도도히 흐르는 천년 화랑의 기상이 북극의 오로라, 친구를 감싸고 그 신비한 하늘 사명의 기운을 뽑낸다.
하늘이 정해준 운명적 관계,
그래서 친구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