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Style

문제 위에 하나님 성전(聖殿)이 세워지게 하라!

문제가 세상살이의 근본이지요.

그 망망한 세상을 헤쳐 가는 배와 같은 존재가 인생이랍니다.

문제로 인한 괴로움은 마치 암과 같다. 그것은 주인을 먹어 치운다. 하지만 분노는 불과 같다. 그것은 모든 것을 깨끗이 불살라 버린다(Bitterness is like cancer. It eats upon the host. But anger is like fire. It burns it all clean).            (Maya Angelou, 번역:우시창님)

극복할 수없이 밀어 닥치는 파도와 같은 문제들을 일일이 대응하기가 사실은 불가능하다는 사실도 함께 깨닫는다면, 문제를 대처하는 지혜로움도 터득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문제를 일상의 양식으로 해서 몸과 마음을 수양(修養)하면서 보양식(補陽食)으로 만드는 겁니다. 해결하지 못할 문제에 집착하거나 붙잡히지 말고 오히려 즐기라는 거지요.

즐긴다는 의미에는 깨달음 외에도 문제를 무시하고 초월하는 용기와 담력도 함께 갖춘다면 금상첨화가 되는 겁니다.

사실 깨달음이란 실천하는 행위적 열매도 자연히 함께 열매 맺게 하는 것이 당연한 결과니, 늘 깨달음을 향한 상한 심령을 갈구해야겠지요. 문제가 있는 곳에 은혜의 만남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문제를 다스리고 지배하는 창조주가 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를 우리 되게 하는 하나님의 참 수단인 것을 깨달을 때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깊은 뜻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겨 넣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은혜의 사람이 되는 것이고, 이 은혜의 터 위에 진정한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이 은혜의 터인 성전에 영원히 머무르는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죄가 있는 곳에 은혜가 더한다”는 말씀이 “문제 위에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는 성전이 세워 진다”는 진리의 깨달음이 실현되는 여러 분이 다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문제 위에 하나님 ‘말씀’과 ‘기도’의 두 기둥으로 성전(聖殿)이 세워지게 하라!

@ 안응 곽계달 @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