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생명!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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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황홀하다.

만남이 설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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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픈 사람, 이름도 성도 몰라요.

그래도 하는 마음, 못내 아쉬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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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사람은 영원히 산다”고

누가 말하였던가?

영원을 달려가는 발걸음마다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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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생명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을 사는 생명, 결코 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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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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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픈 사람, 이름도 모르는 사람,

그래도 하는 마음으로 설랬던 못내 아쉬웠던

그날을 안타까워 했는데, 3 년이 지난 오늘,

나의 목마름이 해결됬다는 것에 감복하는 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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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존재감? 이제 아시겠는가?

칠순의 긴긴 세월동안 겪었던 목마름?

상상이나 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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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나의 인생 광야였지.

그러니 나에게 당신의 존재감은 이루 말로

표현 못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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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나의 주님을 향하는

마음과 열정의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