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사랑과 공의(公義)의 하나님입니다!
복음(福音)은 그 자체가 기쁜 소식입니다.
인간이 재미있는 것은 아무리 좋은 소식이라 할지라도, 기쁜 소식을 기뻐하기는커녕 이와 반대로 입에 거품을 물고 저주한다는 거지요. 예수님이 좋은 예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진정한 복음으로 오셨지만, 결국은 이를 저주하는 인간들이 합작해서 복음을 십자가에 못 박았지요. 이와 같이 하늘의 만나인 복음은 이 땅에 내려오는 순간 저주의 대상으로 핍박과 상한 심령으로 처하게 됩니다.
이는 <요한복음 3:19-21>에 이른 것 같이 빛(복음)이 세상에 왔으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악을 일삼는 사람은 자기 행위가 책망 받지 않으려,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반면에 진리를 행하는 사람은 자기 행위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임을 믿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빛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결국 복음은 사랑의 기쁜 소식인 동시에 어둠과 빛을 구별하는 공의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된다는 진실입니다.
복음은 예수님이고 진리인 동시에 심판 날 하나님의 성도를 구별하는 공의의 법의 기준이 됩니다.
“복음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