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우뚝 섬!
요단강을 우뚝 넘어서듯
진정한 장소로 떠나 넘어가는 것,
참으로 특정한 사람과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을
사랑의 이끌림이라 한다.
자유하게 하는 이끌림, 그것이 참 사랑의 힘이다.
참사랑을 하는 사람은 새롭게 거듭난 사람이다.
그 사랑의 힘이 우리를 온전히 새롭게 태어나게 한다. 사랑은 부활의 힘이기 때문이다.
그 사랑의 힘에 온전히 무릎 꿇고 감복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믿음의 모습이요 순종의 모습이리라.
세상이 감히 감당 못하는 그 사랑에 목숨 걸고
의에 도전하는 용기를 내가 사모하노라.
사랑한다는 것, 생명에 도전하는 힘이로다.
생명의 그 위대한 사랑,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 사랑의 가치를 아는 자에게만
허락되는 생명의 신비로움을 향해
오늘도 나는 달려가노라.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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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넘어서는 곳)
-백범 김구 선생의 가르침-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백범 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