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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 사랑으로 날아가자!

“사랑과 자유? 

사랑을 버리고 자유와 손을 잡았노라!” 

사랑 보다 자유를 더 사랑한 사람의 고백이다. 

사랑에선 집착을 배웠지만, 자유에선 외로움을 배웠노라. 

집착을 버리는 것이 사랑인 것을 알았을 때 쯤에는 

이미 자유의 깊은 수렁에 빠져 외로움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을 알았노라.

집착이 그 자유의 외로움으로 인도했네. 

집착도 구속도 자유의 외로움도 모두가 사랑인 것을 왜 몰랐던가? 

이제 그 사랑을 사랑하리, 이제 그 사랑으로 자유하리라.

그 사랑의 날개로 훨훨 저 창공으로 날아가자. 

이제, 그 사랑으로 날아가자!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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