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또 다른 대중화를 위한 경지!
와, 잃어 버렸던, 내용 찾느라, 한참이나 찾았네.
“반 고흐와 댄스를”. 새로운 시도라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생각 보다 조명이나 내용이 알찬 것 같네요.
“고흐와 해설이 깃든 음악 연주”는 한국 장학회 행사에서 감명 깊게 보았는데,
댄스는 더 입체감과 생동감이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예술의 장르도
융합형으로 점차로 정형화된 틀을 벗고, 대중으로 나아가는 트랜드를 봅니다.
고흐 진품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조명과 무대를 통해 고흐를 제대로
만날 수 있는 것도 미디어의 발달과 창의적 발상을 접목한 연출가들의
노력으로 가능하게 된 것이라 이를 치하하는 바입니다.
작은 경비로 대중에게 최대한의 기쁨을 선사하고자 하는
시장 자본주의 정신이 예술의 혼에 접목된 경우라고 하겠지요.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