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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 인도 받는 자!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 받는 자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른다.” 

로마서 8 장에 있는 바울 사도의 고백이다. 

밤 마다, 잠자리에서 늘 이런 생각을 해 본다.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 안에 내가 있다면, 

“오, 주여!”라고 부르는 것이 과연 합당한 일인가? 

만약 이것이 합당하지 않은 일이라면, 어떻게 하나님과 나와의 긴밀한 관계를 부르는 것이 합당한 일이 될까? 이럴 때에 위에 인용한 바울의 고백이야 말로 필자가 얻고 자 했던 바로 그 해답이었다.

‘영으로 인도 받는 자’라는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 하나님과의 합당한 관계 정립이 성립 되는 것이고, 이는 어떻게 하나님을 부르는 것과는 전혀 상관 없는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영으로 인도 받는 자만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다. 

이를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자’라는 의미로 재해석 하는 것도 그리 무리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린다.

이를 믿느냐? 믿는 자는 복이 있나니, 

온유한 자가 땅으로 기업을 받는 것 같이, 

너희도 예수를 기업으로 이어 받으리라.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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