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society

무엇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

우뇌와 좌뇌의 기능의 역할 뿐만 아니라 열리는 시기를 통해서 자녀들을 관리하는 좋은 내용이 있어 함께 나눕니다.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충분한 설득력이 있다고 사료되는 군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인간은 모든 면에서 오십보 백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달란트나, 위계질서를 무시하는, 만인 평등의 정치적인 발언이 아니라, 서로 다른 역할을 맡아야 하는 하나님의 시각으로 드리는 지혜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우주가 하나 되어서 자연의 이치대로 조화와 질서의 법칙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마치 우리들의 염색체 중에 대립 유전자처럼 우성과 열성 인자가 나란히 하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인 것이지요.

우리 인간의 정의로는 우성을 우월하고 좋은 것으로 여겨서 발전 되어야 하고, 열성은 열등해서 퇴화되어 사라져야 된다고 믿고 있지만, 하나님의 창조 법칙의 근간에 깔려 있는 의도는 함께 조화롭게 하나가 되어 돌아 가게 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성도 열성도 비교 우위 개념으로 바라보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참 뜻을 왜곡하는 그야말로 선악과의 저주를 자초하게 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입니다.

정반합이라는 의미도 그럴 듯하게 여겨지는 이론이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인간의 시각으로 바라 보는 관점에 의한 것이라는 감이 듭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함께 공존하듯이, 정반합이 함께 공존하기 때문이지요.

그분의 사전에는 구별과 분별과 판단과 따짐이 없기 때문입니다. 차원이 다른 것이지요. 사실 진화와 창조를 서로 다른 이론으로 여겨서 서로 옳다 그러다 하고 싸우고 있는데, 이것도 웃기는 사실인것은, 창조의 큰 그릇 안에 진화가 부분적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지요.

​진화는 인간의 육적 관념으로 경쟁과 적응이라는 면으로 자를 들이대어 잰 결과를 논쟁의 중심으로 받아 들이고자 하지만, 창조는 영적 관념으로 경쟁과 생존이 아닌, 능동적 조화(Dynamic Harmony)의 면에서 바라 보는 것이다.

​영과 육의 차원만큼이나, 창조와 진화는 그 차원을 달리한다. 고로 창조는 진화와 대립 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지배하고 포함하는 형국을 띠고 있다고 해야 하겠다.

​본문 중에 유대인 교육이 잠시 언급 되는데, 어린 아이의 달란트를 미리 발견하여 달란트에 집중해서 강점을 중심으로 키운다는 부분이 맘에 와 닿았고, 특히 아침에 영이 열릴 때에 오전 수업만 하고 육이 열리는 오후에는 수업 대신에 자연의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 놀게 한다는 내용을 우리 나라 교육에도 적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말로만 재미(Fun)라고 하지 말고, 실제 인간의 체질과 과학적인 철학 체계 안에서 하나씩 실천하는 자세가 요구 됩니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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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씨 글에서)

6세가 되면 우뇌는 닫힌다!

어떤 강사가 말하기를
0세에서 6세까지 절대 학습을 시키지 말란다.

0세에서 6세까지는 우뇌가 열려있는데, 6세가 되면 우뇌는 닫히게 된다.
우뇌는 6세까지 배운것으로 평생을 산다.

우뇌는 이미지 뇌, 창조적, 예술적인 뇌이고,
좌뇌는 언어 뇌, 이성적, 학습하는 뇌이다.

​7세에 좌뇌가 열리면 힘들게 한글공부를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글을 알게 된다.

“한글은 강압적인 스트레스가 아닌 놀이를 통해서” 3개월이면 한글을 다 깨우친다고하는데, 그걸 3살, 4살때부터 몇년 간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면서 가르치지 말아라.

아이들의 뇌에는 실린더 같은게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거기에 조금씩 쌓인다.
그게 언젠가 폭발을 하는데, 그게 바로 청소년 시기이다.

요즘 소아정신과에 가면 옛날에는 선천적인 정신이상으로 애들이 찾아왔지만,

요즘은 멀쩡하게 태어났는데 엄마들이 그렇게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줘서 뇌가 거의 장애인 수준이 되어서 찾아온다고 한다.

유명한 소아정신과 의사가 항상 하는 말이 제발 애들 스트레스 좀 주지 말라고 한다.
왜 정상으로 태어난 애들을 망쳐서 데려오냐고.

그럼 0세부터 6세까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클래식 등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주고, 좋은 그림도 많이 보여주고 하는것이 좋다.
그림을 보여주기 힘들면 책으로라도 사서 보여주면 된다.

“자연은 최고의 스승”

위의 음악과, 그림과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은게 있는데, 그건 바로 자연을 보여주는 것이다.
흙을 만지고, 새 소리를 들려주고. 아이들은 후각이 먼저 발달한다.
그래서 제일 좋은게 같이 쑥을 캐러 다니는 것이다.
쑥이 향이 강하니까 쑥 캐면서 흙냄새도 맡고 자연을 느끼게 해줘라.
집에서 책 한 권 더 읽어줄 생각말고 어떻게든 애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라고 강사는 말한다.
아이는 살아있는 사람과 같이 교감하는게 중요하다.

쉽게 말해서 같이 놀아주는 것 말이다.
야외로 산과 들로 나가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같이 노는 것.
그것만큼 좋은게 없다.

“최고의 놀이 숨바꼭질”

강사가 유태인들을 찾아갔는데, 거기는 고등학생도 오전수업밖에 안한다고 한다.
그럼 집에 가서 우리나라같이 과외수업을 하냐, 그것도 아니고 그냥 논단다.

아이들의 뇌 발달에 좋은 놀이는 숨바꼭질 이란다.

아이들이 옷장에 숨으면 엄마는 어디 숨었는지 알면서도 아이를 찾는 척을 하게 되는데,

그때 아이의 뇌 속에서는 뇌세포가 엄청나게 생겨난다.

우리나라 놀이 중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짤짤이’가 좋다.
그리고 유태인 학교에는 성적표가 없는데, 어릴때부터 아이들이 어떤 재능을 보이면 그것만 키운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아이들마다 각각 다른 달란트(재능)을 주셨을거라 믿기 때문이다.

가끔 3, 4살도 안됐는데 한글이나 영어를 잘하는 애들이 있는데, 그 애들은 영재도 신동도 아니고,

좌뇌가 일찍 열린 것이다.

350명 중에 한 명 꼴로 그런 아이들이 태어난다.
그러니 주위에 그런 아이를 보고서 우리 애도 가르치면 하겠지 하면서 스트레스를 주지 말아라.

아이의 좌뇌가 열리면 스스로 글자에 관심을 보이고, 엄마에게 물어보고 한다.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 교실을 가면 늦게 배운 아이나, 일찍 배운 아이나 똑같이 한글을 안다.
그리고 5학년 교실을 가보면 일찍부터 공부시킨 아이들이 1등을 하고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늦게 배운 아이들이 재미가 있으니 열심히 한다고 한다.

공부라는 스트레스보다 자연에 노출시켜주고 많은 경험을 가지도록 해주자
첫째도 놀이 둘째도 놀이 셋째도 놀이로 접근하자

뭐든 시기가 있다. 6세 이전에는 자연적으로 흡수하는 시기

6세까지 배운것은 평생간다 ! ! !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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