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뭇 여인들이여, 여인의 아들인 예수를 낳아라!
여인들은 늘 화려한 외출을 꿈꾼다.
그러나 화려한 외출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집스럽게 화려한 외출을 시도하고자 하는 것 또한 여인의 모순이다. 그래서 여인은 끊임없이 화장하고, 성형하고, 하이 힐 굽의 높이를 올리고, 치마의 길이를 짧게 한다.
마치 이러한 외형의 변화가 자신을 만족시키는 유일한 수단인 양, 목숨을 건다. 그래서 여인들은 스스로 경박하고 천하게 자신들을 이끌어 간다. 세상의 온갖 재화와 유행과 음모와 어두움의 뒤안 길에는 여인들의 화려한 외출에 대한 집념과 허망한 모순에 대한 버리지 못하는 탐욕의 뱀의 머리가 도사리고 있다.
여인들은 늘 얼굴을 거울에 파 뭍고 위장하면서 산다.
이것이 죄인의 모습이다. 실상은 참 얼굴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가면을 씌우고 있는것이다. 그것은 자신이 아닌, 화려한 외출에 어울리는 거짓 가면을 만들어 덮어 씌우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죄악에 찌든 여인, 이브의 일생이다.
시대를 넘어서 이 여인의 유전자는 변치 않고, 진화되어 왔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셨지만, 여인의 죄된 유전자는 진화 되어 왔다. 여인의 진화는 시대를 넘어서 뱀의 아들인 사탄 마귀들을 창조하게 된다.
하나님은 마음에 합한 것을 창조하셔서 에덴 동산을 계획하셨지만, 여인은 보기에 좋고 먹음직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합한 것을 창조하는 창시자 루시퍼를 목말라 한다.
이제 여인의 참 모습을 회복하는 길은 단 한 가지, 참회하는 것이다.
그 참회의 기회는 아기를 잉태하고 생명을 탄생 시키는 산고를 겪는 것이다. 그래서 여인의 아들들을 낳는 것이다. 예수의 어머니가 되는 것이다.
진정한 여인의 모습은 어머니상을 회복하는 길 외에는 아무데도 그 길이 없다. 여인들이여 돌아 와서 어머니가 되어라. 예수를 성령으로 잉태한 마리아는 모든 세상 여인들의 표상이다.
“여인들의 아들인 예수를 낳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