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노력이 운명이다!

-Marc Chagall, Amoureux au cheval rose,

le soir, 1970-

나의 이론은 만남도 관계도 다 운명이로다.

어찌 노력으로 관계를 좌지우지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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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도 운명이 되지 않고서는

스스로 나오는 노력이 어찌 가능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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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

사람의 노력으로 극복할 일은 아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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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운명이듯이 관계도 운명이다.

스스로하는 노력을 운명이라 하고

그 운명은 겸손한 노력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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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누가 못하게 막아선다해도

어떤 상황이 장벽으로 가로막는다해도

스스로하는 미친 노력이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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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관계, 노력도 우연도 아닌

운명이요 필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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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