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사랑의 속삭임!
삶이라는 밀림 속에서도
찬란한 태양이 떠오름은
사랑에 사랑을 더한,
동행하는 그 사랑 때문이 아닌가?
소풍길 대서사 해와 달빛 사랑,
그건, 파란 물빛에 담금질하는
별들의 이야기다.
황혼이 물들고 난 뒤
저녁 시간에 축배를 든다.
둘만이 가지는 은밀한 황혼의 축제,
함께한 달빛과 더불어
모든 것 귀한 시간이었네.
오늘 하루도 온 맘으로 사랑했고
또 어제와 같이 황홀한 시간 보냈노라.
모든 것, 사랑으로 오신
당신 덕분이로소이다.
♡에바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