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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는 좋은 것이야!

인간은 죄인이라고 한다. 

죄라는 것은 타겟을 빗나가는 것을 이른다. 

그 타겟이란 하나님의 뜻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뜻을 빗나가는 모든 행위는 죄라는 범주에 들어 가니, 어찌 죄 없는 사람이 있겠는가? 어떤 의미에서는 하나님이 계시니, 죄가 유입된 격이 된다. 인간의 죄는 하나님이 성스러운 만큼 더 크게 보인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하나님과 죄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그러니, 하나님을 인식하는 인간은 모두가 죄인 됨의 입장을 벗어 날 수가 없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죄를 거치지 않으면 천성문을 지날 수 없다는 이론이 된다. 내가 죄인 임을 뼈져리게 깨닫는 것이 성도가 되는 필수 입문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죄를 보지 못하는 것은 제대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는 결과가 된다. 성경에 “내 백성이 무지해서 망하는구나”의 무지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내용이고,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을 대면하는 듯, 주 안에서 늘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하는 것과 같다.

인간들은 자신의 죄를 보면 죄에 대한 갈등을 가진다. 하나님을 외면하고 죄를 가지고 갈 것인가? 아니면 죄를 버리고 다시 하나님 앞에 머무를 것인가?에 대한 선택을 스스로 강요 받게 된다. 갈등의 요인은 죄의식이 되겠지만, 이는 양심이라는 스스로 세운 기준도 있지만, 기실은 하나님이라는 엄한 공의의 기준에 의해서 야기된다. 누구나 죄를 저지르지만, 누구는 양심에 의해서 누구는 하나님의 공의의 기준에 의해, 다시 죄에서 회복 되기는 하겠지만, 하나님이 기준이 되지 않는 어떠한 회복도 죄의 정의에서 벗어 날 수가 없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회개라는 단어를 불러 와야 하겠다. 회개란 하나님을 기준으로 한, 죄로 부터의 제대로된 회복을 완성시키는 수단이라고 하겠다.

그리니 성도들에게는 회개야 말로 천성문을 들어가게 하는 확실한 보증 수표라 하겠다. 회개야 말로 은혜 중에 은혜로다. 그런 의미에서 세례요한이 광야에서 “천국이 가까웠으니, 회개하라”는 가르침이야 말로 ‘회개=천국’이라는 평범하지만, 비범한 깨달음이 아닐 수가 없다. 

예수님도 처음 공생애를 시작할 때, 회개와 천국의 공식을 제시하셨다. 회개는 인간의 입장에서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관계를 가지기 위한 알파요 오메가가 되어야 한다. 

“회개는 좋은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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