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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밤에 역사를 쓴다!

자연은 태양이 있으면 달에 비친 그림자가 있듯이 양과 음으로 나뉘어져 있다 한다. 태양은 생명을 발산하고 영위하기 위한 창조의 의미지만 달은 쉼과 안식을 의미한다. 그런즉, 달과 태양의 적절한 조화는 생명유지에 필요불가견이 아닐 수 없다.

생명 유지의 목적이 쉼과 안식에 있다면 생명 에너지의 원천인 태양이 창조자의 입장이고 피조물인 우리 인간의 입장에서는 달의 존재 이유에 더욱 화합해야 하는 입장이 아니겠는가?

낮에 비취는 태양 에너지로 활발한 생명 활동을 영위하면서 번잡한 낮의 무대를 장식하지만 태양이 사라진 뒤 밤 무대에서는 생명 본능 유지를 위해 더욱 충실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인간은 밤에 모든 역사를 쓰는 이유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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