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정리라는데?
인생 사는 지혜 중 가장 큰 것이 분별력이 아닌가 하오. 물론 분별력에 날개를 달아 통찰력으로 나아가며 금상첨화가 되겠지요.
그 분별력이 의미하는 바는 인생의 여정 중에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고, 또 무엇을 위해 종을 울려야 하는가?” 에 대한 정확한 분별력이 아닌가 해요.
분별의 반대는 무분별에 번잡한 것이고, 이는 대부분 허잡한 인간의 욕심에서 기인하는 것이겠지요.
나이 들수록 분별력의 의미가 더욱 소중해지는데 이는 자칫, 나이가 주는 오만으로 인해 무분별한 욕심으로 인생 망치기가 십상이기 때문이지요?
분별력은 사람을 겸손하게 하고 낮아지게 하는 방향으로 인도하겠지요? 인생은 만남이고 또 정리라고 해요.
특히, 마지막 생을 마무리해야 하는 사람들은 필히 분별력을 통한 인생 정리에 정성을 들여 작은 것이라도 이웃을 위한 덕을 쌓는 선한 행위를 행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