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

사랑은 침묵 속에 섭리하심이라!

하나님은 침묵이십니다.

침묵 속에 섭리하시고

또 간섭하시며 세상을

큰 질서 속에서 창조하십니다.

그것은 사랑의 질서요

또 사랑의 창조 작업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생명의 질서요,

진리의 창조 작업이기도 합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를 보는 자는 하나님을 보리라.”

에수를 보고도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혼돈의 제자를 보고 하신 예수님의 안타까운 말씀입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지니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했습니다. 어찌 근본 사랑인 예수께서 믿음과 소망과 비교해서 사랑을 제일이라 했겠습니까?

그는 사랑으로 통하는 길이요, 진리요 또한 영원한 생명이었습니다. 사랑을 통하지 않는 진리도 생명도 없었다는 예수 고백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창세기에서 독처하는 사람이 좋지 않아 그를 돕는 배필을 지었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사람인 아담과 이브의 사랑으로 시작해서 하나님과 사람으로 오신 예수와의 사랑을 디딤돌로 해서 마지막 요한 계시록에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와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해 단장한 것으로, 사랑의 장막 안에서 하나님 백성인 사람과 하나님이 사랑으로 하나 됨으로 대서사의 막을 내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은 사랑의

완성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결국 사랑이신 하나님 안에서 사람은 사랑으로 녹아져 하나님과 하나되는 신일합일의 새 역사를 창조하게 되는 셈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사랑 안에서 하나되는 역사로, 모든 창조 역사가 사랑이라는 화룡점정의 점을 찍음으로, 창조 작업이 마무리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것이 사랑의 힘입니다. 침묵 속에서 사랑의 섭리하심입니다.

모든 것 중에 제일이 사랑이더라.

♡도천 곽계달♡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