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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성경의 가장 기초적인 가르침이다!(247)

사람이 성취해야 할 썩지 않을 ‘삼불후(三不朽)’가 있는 데,

‘입덕(立德)’, ‘입공(立功)’, ‘임언(立言)’ 이라 합니다.

삼불후의 만남을 소망해야 하겠지요.

이는 진리를 향한 발걸음 속에서 자연히 맺어지는 열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요.

생사람치고, 이 서 있기도 어려운 세찬 바람에 비유할 수 있는

모진 인생살이에 어느 세월에 삼불후를 이룰 수 있겠는가?

이래저래 뜻 없이 휩쓸리다 보면, 한 줌의 흙으로 되는 것이지요.

삼불후는커녕 인생무상(人生無常)에 몸서리치다가 바람에 날려

사라지는 격이 되는 것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만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지만,

결국 이루지 못한 채, 부유(浮遊)하게 되는 이유는 진리의

방향을 잘 못 잡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쉬운 것에서 부터 진리를 찾고자하는 노력을 하지 않고,

모두가 하릴없는 허공만 쳐다보고 손을 젓고 있으니, 땅에 단단히

박혀있는 보화(寶貨)를 발견할 도리가 없는 것이지요.

하늘 보좌(寶座)에서 친히 내려오셔서 이 땅의 육신으로,

말씀으로 진리가 무엇인지를 보여 주신 것입니다.

진리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 하며 방황하는 우리들에게

진리가 직접 찾아오신 것이지요. 그래서 ‘내가 진리’라고

하시면서 나를 먹고 마셔서, 영생을 얻으라고 친절하게

말씀하시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꼴 같지도 않는 자존심 싸움, 기 싸움으로 진리를 십자가에

못 박았지요. 이것이 하나님의 창세전에 예비하셨고, 작정

하셨던, 예수님에 대한 마지막 사명이었답니다.

나무에 높이 못 박은 진리가 죽은 것이 아니라, 비로소 생명

주시는 부활의 빛으로 다시 영광의 빛을 발하여 새로운 우주

창조의 역사, 생명의 역사가 시작 된 것입니다.

이제 은혜와 생명의 성령 하나님으로 오셔서, 우리 모두의

깊은 심연(深淵) 속에 내재(內在)하시면서 우리를 자연스럽게

진리로 이끄시는 것이지요.

삼불후의 열매가 진리 안에서 맺어지게 됩니다.

입덕이요, 입공이요, 입언은 이로서 하나님의 성품으로 열매

맺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입니다.

괜히 성령의 도움에 의지하지 않고 꺼덕대다가는 생사람

잡는 꼴이 될 겁니다. 진리에 의지해서 헛고생, 헛수고 하지

않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신 진리이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성경 기초에서 가르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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