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Life & Style

칠십의 청춘의 자랑!

늙어서 추는 춤은 단순한 춤시위가 아니라

인생을 풍요하게 마무리 하는 천상의

날개짓이렸다.

이래서 청춘의 늙어감을 자랑하고자 한다.

젊어서는 결코 누릴 수 없는 세련됨과 여유,

그것이 늙은 청춘의 묘미다.

어디 춤만 그런가? 사랑도 그러하리라.

나이 칠십의 풍요로운 누림과 여유,

이래서 젊은이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다.

춤추듯 나이 칠십이 나아가는 길을

누가 감히 막을 수 있을까?

아무도 없다.

나는 자유다, 사랑이다, 청춘이다.

늙어서 추는 날개짓,

영원히 죽지 않을 날개짓은

칠십 청춘의 자랑이다.

♡도천 곽계달♡

ㅡㅡㅡㅡㅡhttps://www.facebook.com/share/r/zg9qADwLZupp83M5/?mibextid=xCPwDs

ㅡㅡㅡㅡㅡ

(젊은 날의 기억들!)

필자가 젊은 날들이 싫었던 이유들이 아래 글에 잘 표현되어 있어서 인용해 보았습니다.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은 가운데 앞만 보고 달려왔던 그 시절의 기억들을 되돌아보고 싶지 않은 이유들이 잘 나열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 칠십이면 종심소욕불유구의 나이다. ‘내가 나아가는 그 길이 정도’라는 자신감과 여유가 젊은 날의 모진 경험들이 모여 이루어진 쾌거(?)라거나 보상일 수도 있겠거니하고 감사하는 마음이야 어찌 부인하겠는가?

다만, 다시 젊은 그 시절을 그리워하거나 열망하는 가운데 다시 그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는 사실을 서술한 것 뿐이다. 항상, 지금이 황금시대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래:

“이야기 들어보면 ᆢ

걱정 없는 날이없고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내가 어쩔수 없는 것들이 넘 많습니다…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 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나를 찾은 그 날부터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이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합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내가 보일 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오늘도 잠깐 돌아보고 출발 하시길요…”

-신영길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