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기로에 서서!
-Marc Chagall. Noah and the Rainbow. 1961-1966.-
인생의 기로에서 넘어 설 수 없는 난관에 봉착했을 때, 이는 그동안 소홀했었던 작은 것들을 되돌아 보게 하는 소중한 기회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
도무지 감당 못할 인생의 쓰나미를 만났을 때는
달리 말해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익숙한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교훈이기도 하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감사한 것들, 친밀한 것들을 다시 생각하는 가운데 더이상 잃을 것 없는 상황에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호기로, 감히 꿈꾸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인생 방향을 바꾸는 것)을 시도하는 것도 달리 선택할 수 있는 교훈이 될 것이다.
“힘들게 하는 것이 천재성을 깨운다.”
-나신 니콜로스 탈렙-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