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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은혜의 시대, 생명수로 넘치고 있다!

[(에클레시아 -교회)

성경에서 교회를 가리키는 가장 일반적인 표현은 희랍어

‘에클레시아’이다. 이 말은 ‘안에서 밖으로(out of)’를 의미하는

전치사 ‘에크’와, ‘부르다(to call)’를 의미하는 동사 칼레오가 합해진

합성어이다. 따라서 이 말은 “밖으로 불러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밖으로’는 ‘세상 밖으로’, 또는 ‘죄로 말미암아 죽은 자들

밖으로’를 뜻한다. 그리고 ‘부르다’는 ‘구원에로의 부르심’을 뜻한다.

그러므로 에클레시아는 죄로 말미암아 죽은 자들을 구원에로

불러내진 것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에 따라서 교회는 흔히

‘구원에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집합체‘라고 일컬어져 오고 있다.

이것을 다른 말로 바꾸면 교회는 성도(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에로 부르심을

입은 자)가 교통하는 곳(집합체)이라고 할 수 있다. 성도의 교통은 예배를

통한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교통으로도 나타난다.

그리고 피차의 교제(코이노니아)를 통한 성도들 사이의 수평적인 교통으로도 나타난다. 그러므로 ‘예배와 교제가 있는 것이 교회’이다. 예배와 교제가 없으면, 또는 이 둘 중에 하나가 없으면 교회가 아니다. 교회는 세상적인

축복이나 나누어 가지는 기관이 아니다. 교회는 정신 수양원이 아니다.

교회는 사교 모임이 아니다. 교회는 단순한 자선 단체가 아니다.

에클레시아는 어느 한 가정에 모인 사람들이나(고전 16:19, 골 4:15 등),

하나의 독립된 단체를 구성한 사람들에 관계없이 사용되었다(행 5:11,

11:26 등). 그리고 독립 된 단체들이 연합하여 모여진 경우에도 사용

되었다(행 9:31).

이것은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면서 예배를 목적으로

모인 지상의 모든 집합체라면, 그 규모나 형태에 관계없이 교회가 되어

짐을 뜻한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 규모나 형태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예배와 교제가 있으면, 건물이 없이도 교회이다.

직분자가 없어도 교회이다. 핵심은 예배와 교제이다.

출처:http://tulsafirstkoreanchurch.org]  -Yun Ester 인용-

교회를 의미하는 에크레시아는 “밖으로 불러내다”의 의미를

나타낸다고 한다. 무엇을 불러내는 것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생명수의 원천(fountain) 되시고 예수님이

생명 샘(spring)이 되시고 하나님의 영이 생명수의 강(river)이

되시는 생명수를 땅 끝까지 불러내는 것이다.

결국 이 생명수(生命水)는 우리를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영생으로

이끌게 하는 복음으로의 초대를 의미한다. 이 복음은 생명수의 원천

되시는 하나님으로 부터 세상 밖으로 한없이 흘러나오는 물이 되기에

언젠가는 노아 때의 대홍수와 같이 세상을 복음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채우게 될 것이다.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지는 것은 시간문제가 아니겠는가?

하나님이 원천(源泉) 되시는 생명수가 지금 이 순간에도 쉬지 않고

샘에서 쏟아져 나와서 은혜의 대홍수(大洪水)가 되어 넘실거리고 있다.

노아와 같이 복음으로 준비된 자는 현시대의 교회(敎會)로 예표

되는 구원의 방주(Noah’s Arc)를 탈 것이고, 그렇지 않은 자들은

영원히 바다 밑으로 가라앉을 것이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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