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사스 3국 여행!
오늘은 주말인데도 비가 와서 테니스 대신 그동안 뜸했던 유튜브 해외 여행편, 그 중에 못가 본 코카사스 3국과 주변국을 여행하기로 했다.
아제르바이잔(수도 바쿠, 불의 도시 석유 중심도시, 쉐키 역사도시, 쿠비, 샤마킨), 아르메니아(수도 예레반, 주변은 모두 무슬렘인데 작은 국가 아르메니아만 기독교 국가, 큐무리 문화도시, 고리스 그리스 고적도시), 조지아, 타지키스탄 , 키르기스스탄(수도 알미티).
중앙 아시아와 카스크피 연안 국가를 원 없이 하루에 다녀보았다. 세상 사는 것은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무슬렘 국가인 아제르바이젠은 터키와 특별히 가까운 형제국가이면서도 기독교 국가인 아르메니아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서 최근까지 국토분쟁으로 전쟁을 겪은 나라라고 한다.
종교전쟁이 발칸반도 유고슬라비아 여러 국가로 나뉘어져 벌어졌던 것처럼, 이곳에도 에외없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고 구소련에서 분리된 나라인만큼, 러시아 우크라이너 전쟁의 영향으로 물가가 오르는 국가도 있었다. 어쨌든 종교의 이름으로 전쟁은 일어나지 말아야겠다는 결심이다. 종교로 인종을 차별화되는 구시대적 발상은 이제 끝내야 한다.
이곳도 불가니아, 루마니아, 항가리, 체코 동구 유럽과 같이 일년 살기의 필자의 버킷리스트에 포함되어야 하겠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