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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사랑하는가?

사랑은 초긴장의 연속,

사랑이라는 화학적 변화의 혁신 속에

사랑은 점진적으로 무러 익어가리라.

그 혁신적 사랑을 누가 마다하리오마는

혁신의 변화는 일탈의 아픔도 동반되기에

마음의 단단한 각오도 요구된다.

애절한 화확적 사랑, 진달레 혁명,

그 사랑이 더욱 간절하고 애달프다.

그 사랑처럼 이기적인 것은 없다.

결과적으로 사랑의 혁신이야말로

자기를 향한 반역이다.

그 사랑으로 자신을

업사이드 다운 뒤집어 놓는다.

그대, 사랑하는가?

사랑의 상처로, 그리움으로

오늘도 애달피 우는 이유다.

저절로 핀 꽃이지만

그래도 자유의지로 되어진 꽃,

그래서 혁명의 꽃이다.

그래, 사랑은 혁명으로 거듭난 꽃이지.

죽음보다 더 강한 사랑,

그 사랑 치열하고 가혹하도다.

♡에바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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