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에 비로소 보이는 것들!
-Marc Chagall: The Cock, 1928-
“If Heaven exists, to know that there’s laughter, that would be a great thing(천국의 웃음을 생각하면 황홀해진다).”
-Robin Williams-
팔십을 바라보는 인생 칠십 줄에
비로소 보이는 것들:
1. 남은 인생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
2. 인생 길이 보인다는 것
(인생이 무엇인가가 눈에 들어오고 아는 것)
3.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시작됐다는 것
(내 인생은 내가 산다,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는 것)
“늦게나마 깨달았다니 다행이네요.”
-이상웅님-
쉽지 않은 깨달음이지요.
아는 것과 절실한 것이 다르니까요.
절실해야 비로소 보이는 소중한 것들입니다. 사막에서 만나는 생수가 주는 해갈이기도 합니다.
그 뒷 의미는 이제는 단지 아는 것에 머물지 않고 생명으로 실천하게 된다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달리 말하면 지금까지는 속 빈 강정으로 살았다는 이야기고, 지금은 물불 가리지 않고 내 인생을 살고자한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수명 120세 입니다…
80세때 40살의 몸과 마음을 꿈꾸십시요~!”
-정희중님-
독수리가 스스로 자신의 부리를 깨고, 날개를 뜯어 새로이 하는 것에 비유되네요.
인생 삼모작 40, 80, 120살 입니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