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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의 영원한 여보야 들꽃 부케!

대관령 골짝에 활짝 피는 산 철축,

세파를 씻는다.

아름다운 그대의 핑크를

마음 한 가득 담아 들꽃 부케로

만들어 보내리오.

오늘을 화려한 팡파레로

당신을 시작하외다.

여보야를 부르는 이 행복한

아침을 맘껏 노래 부르노라.

그대는 영원한

나의 여보야 들꽃 사랑의 부케!

♡도천 곽계달♡

https://blog.naver.com/kwack0357/22343977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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