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야, 그대 있음에!
여보야, 극진한 정성의 손길이
구태의연했던 구시대를 접게 하고
새 시대 새 사람으로 거듭나게 했소이다.
여보야, 그대의 순수를 향한 열정과 집착,
세상도 뒤집을 혁신적 변신,
고맙고 또 고맙소이다.
여보야, 그대 복이면서 또 내 복이 아니겠나?
그대 있음에 내가 있고
내가 있음에 또한 그대가 있기 때문이제.
여보야, 우리 함께 불가사의한
우리 귀한 만남을 함께 노래하고 찬양하면서
영원을 향한 기도를 그치지 말자꾸나.
그래, 여보야, 거듭난 새 사람으로
새 시대 새 생활을 구상하고 꾸미자.
오늘도 그치지 않을 그 달음질을 달린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