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공짜는 없다!
사람이 복이고 자산이다.
지금 그 사람이 무엇을 추구하고 행하고
있는가를 살피면 그가 과거에 살아온 이력을
알 수 있고 또 미래에 그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진단하고 예측할 수 있다.
사람은 역사 그 자체다.
아무리 운칠기삼이라할지라도, 칠의 운이 아니라, 삼의 기가 그 사람을 전적으로 만드는 것은 운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 것이지만, 기는 순전히 자기의 피와 땀과 눈물을 곁들인 노력과 스스로의 수고로 인해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허상과 실상을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과 이에 상응하는 결단력 또한 중요한 개인의 자산이요 역사라 아니할 수 없다.
세상에 그저 생기는 공짜는 없다.
누구에게는 인생 로또처럼 공짜가 있다할지라도 언젠가는 그 댓가를 톡톡히 치뤄야하는 것은
소위 불교에서 말하는 인과응보로 인한 인연으로 인함이다. ‘평생 총 중량 보존의 법칙’이 이에
상응하는 인생철학의 결과라 생각된다.
자기 손에 딱히 잡히지도 않은 운에
인생역전의 운명을 걸어서 인생을
송두리채 낭비하지 말라는 의미다.
자신에게 부여된 분명한 인생 길을
걷는 것만이 자신을 주인으로 섬기고
대도무문의 길로 인도한다.
심은 만큼, 수고한 만큼 수확 하고
거두는 것을 믿는 믿음이 확실할 때
주인된 인생을 살아가게 한다.
“(내가 만나는 사람)
1. “내일을 이야기 하는 사람”
반드시 성공하는 사람.
2.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치유해 주는 사람.
3. “확신에 찬 말을 하는 사람”
기준 잡힌 인생을 사는 사람.
4.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사람”
주위를 항상 따뜻하게 해 주는 사람.
5. “아무리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작은 행복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
6. “생각만 해도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
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
7.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사람”
항상 배울 것이 많은 사람.
8. “언제나 밝게 웃는 사람”
멀리 있는 복도 찾아오게 하는 사람.
9.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
삶이 풍요한 사람.
공자가 역경에 이르기를,
“물은 습지로 흐르고, 불은 마른 것에 불 붙어 탄다. 군자에게는 군자의 벗이 있고, 소인에게는 소인의 벗이 있다.”” -정미님 글 편집-
나는 어떤 사람인가?
군자인가, 소인인가?
군자는 군자를, 소인은 소인을 부른다.
악인은 악인을, 선한 자는 선한 사람을 부른다.
악행은 악행을 모으고, 선행은 선행을 모아
덕을 쌓게 한다. 이것이 인생 삶의 이치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의미는 우연히 쌓인
복이 없듯이 우연히 생성된 인품도 없다는 의미다.
“모두가 내탓이지 남탓은 하나도 없다”는
의미, “내가 곧 우주의 중심에 서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 확고한 철학을 확신하는 믿음이 있을 때, 비로소 천상천하 유아독존적 존재감이
만 천하게 빛처럼 발휘될 것이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