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yle

청춘과 노년을 함께 하는 인생 지혜!

호기심이 청춘을 자극한다.

청춘의 시간은 노년의 시간과 그 흐름이 다르다. 청춘은 하루가 천년 같이 느리지만 노년의 시간은 그 반대로 천년이 하루 같다고 한다.

같은 하루라지만 누구에게는 천년의 가치로 또 누구에게는 천분의 1의 가치로 산다는 의미다.

어느 것이 더 가치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는 삶에 기준을 두는 것이고 누구는 곧 다가올 피한 도리가 없는 죽음에 기준을 둔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문득, 청춘에서 노년의 경륜으로 살고 노년에서 청춘의 신선한 시간으로 살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필자의 과도한 욕심일까? 나이든 노인들은 늘 푸른 청춘으로 살고 싶어하고 청춘들은 인생의 지루함을 탓하면서 노년의 경륜이 깃든 여유와 인생 지혜를 부러워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어느 누구도 청춘과 노년을 동시에 경험하면서 살 수 있는 지혜가 없다는 현실이다. 그러니 채워지지 않는 불안함에 늘쌍 부족한 모습으로 살게되는가 봅니다.

호기심은 새로움에 대한 사모하는 마음은 아닐까요? 청춘의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한 그리고 시도의 끈을 놓지 않는 한 하루를 천년 같은 기분으로 산다고 하니, 노년에 사는 사람들은 봄여름가을 겨울 사시사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움을 추구하며 산다면 죽음의 두려움이나 장벽도 사라지겠지요?

노년의 경륜은 새로움을 시도하게 하는 호기심과 더불어 노년의 경륜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과 열린 귀와 마음을 가지고, 온고지신의 자세로 관심을 가지고 임한다면 경험하지 않아도 분별력을 터득할 수 있지 않을까 여겨지네요.

청춘의 신선함과 노년의 원숙한 경륜, 일거양득의 인생을 사는 것이 나이를 뛰어넘게 하는 지혜로운 삶을 영위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노인을 공경하고 존경하는 청춘의 자세가 노년의 경륜을 답습하는 통로가 될 것이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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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게 좋아)

어릴 땐 눈에 보이는 모든 게 낯설고 신기해서

기억할 것들, 엄마에게 얘기해 줄 것들이 하도 많아서 순간순간이 느리게 지나갔는데 지금은 아는 게 많아서 다 해본 것들이어서 사는 게 바빠서 시간이 광속으로 획획 지나간다고 들 한다.

대기권만 탈출하면 시간이란 건 무의미해지는데

블랙홀 근처에 가서 광속으로 달리면 시간이란 슬그머니 멈춰버리는데 말이오.

아는 맛 아는 일 아는 길 아는 사람 아는 풍경들

이제는 안 해본 일을 많이 해볼까 합니다.

낯선 일 새로운 일 처음 해보는 일 시간을 엿가락처럼 늘려서 가지고 노는 것만큼 재미있는 일은 이 우주에 없으니까요. 당신의 안 해본 일, 낯선 일은 무엇이오?

처음 보는 술 먹기? 낯선 사람과 수다?

새 산책로 개발? 안 가본 곳 가보기?

새 언어 배우기? 악기 배우기?

그동안 나에게 안 왔던 새 돈 벌기?

모종의 새 작업 착수?

렛츠기릿 투데이도 오라이

나 말리지 마 돈 디스타부~~~”

-박민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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