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근원(根源), 마음(心)!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잠언)
마음과 생각은 보이지 않습니다. 반면 각각에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에너지는 모아지기도 하고, 흩어지기도 합니다.
모아지면 물질로 드러나고 다른 존재들에게 영향을 줄 만큼 커지기도
합니다. 또한 에너지는 같은 종류끼리 공명하여 커집니다.
그러니 마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밝고 빛나는 마음을 갖게 되면 같은 마음들이 합하여 밝은 생명이
풍성해집니다. 성스러운 마음으로 살아가면 성스러운 에너지가 모이며
성스러운 세상이 만들어집니다. 만나는 모든 존재에게 같은 파동을 보내며 공명합니다. 우리가 이런 마음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수 있습니다.]
-김완수 님-
세상과 자연과 우주 모두는 하나로 이어져서 통으로 되어 있는데,
그 이치를 속속들이는 알 수는 없지만, 에너지라는 ‘물질의 근본’
으로 되어 있다는 겁니다.
물질의 근본인 에너지의 움직임이 증가되어서 최종 가는 길은
아름다운 생명의 창출이 되는 것이겠지요. 결국 우주의 창조와
질서의 운행(運行)은 ‘영원한 생명의 완성’을 향해서 진화발전
되어 가고 있는 겁니다.
한 사람이 육체적으로는 독립적으로 놓여 있는 것 같이 여겨지지만,
기실은 생각과 마음의 역할로 인해서 온 우주 만상과 연결되어서
우주 생성운행 원리와 하나가 된다고도 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의 생명체를 소우주(小宇宙)라고도 부르고,
온 우주와 생명의 주인 되신 여호와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 됨으로
연결하는 것이 기독교적 해석이라고 할 수가 있겠지요.
결국 우주적인 인간 존재는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담고 있는 인간의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결론이고, 우주적인
관점에서는 보이지 않는 마음이 생명의 진화를 돕고 있는 실체
(實體)의 실상(實像)으로 된다.
그래서 진리의 말씀인 성경 잠언에서 다음과 같이
중요한 것을 가르치고 있다.
“무릇 지킬 만한 것 보다,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무릇 마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러 번 경험 했답니다.]
-김영옥 님-
인간 생명의 마지막 보루가 육신의 목숨이 아니라, 마음인 것을
잘 설명하고 있는 글입니다. 하늘과 소통하는 것도,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도, 우리의 생각을 담고 있는 마음이라고 하겠지요.
마음은 인격을 통해 표현 될 것이고, 하나님의 마음, 즉 신의
성품을 담은 그릇인 마음으로 표현되는 인격을 가지도록, 해야
하겠지요. 우리는 말씀으로 그리고 성령님에게 100 % 순종하고
구하는 가난한 심령을 마음에 담도록 해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인
빛과 소금의 사명을 능히 감당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