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 아모르!
일상의 삶이 주어진 시공간 안에서의 예술 작품이라면, 사랑 행위야말로 일상의 삶을 농축하여 빚어낸 숭고한 걸작 예술품이 아닐까?
주어진 사랑의 공간이야말로 예술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치열한 행위가 깃든 예술 공간이기에, 일상 중에 특별히 주어진 한정된 사랑의 공간과 시간이야 말로 걸작을 완성하기 위한 특별한 몰입의 순간일 수 밖에 없다.
“아모르 파티”, 운명을 사랑하는 자, 사랑을 위해 사랑하는 자만이 스스로 운명을 사랑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운명이 있고 사랑 있는 것 처럼, 사랑이 있고 운명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자, 비로소 운명이 결정된다.
“아모르 아모르!” 가 답이다.
아모르 아모르, 사랑을 사랑하라.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