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소통(疏通)하는 언어는 그리스도 예수님!
하나님의 언어는 오직 그리스도 예수님 입니다.
우리 신앙인의 생활이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고 예수님과 함께 해야 하는 이유가 되겠지요.
천국 갈 때에도 천국 가고 싶은 나의 욕심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함께 있었던 그리스도가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도 그동안 예수와 함께 지냈던 그리스도의 언어로만 소통이 되어 심판의 기준이 된답니다.
하늘나라의 공통 언어가 그리스도 예수님입니다.
진정(眞情)과 신령(神靈)으로 드리는 예배, 몸으로 드리는 산제사도 내 안의 그리스도 예수님의 참 모습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형식이랍니다.
아무리 내가 천국 가고 싶어도, 그것은 나의 에고(Ego)이기 때문에 천국에서는 통용이 되지 않아서 나의 하고 싶은 자아의 의(義)는 천국문(天國門)을 지날 수가 없습니다.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의, 나에 대한 하나님의 에고만 천국에 담길 수가 있답니다. 우리는 빈 그릇입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에고, 즉 ‘그리스도 예수님의 형상’만 담아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