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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 진리 앞에 서게 하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와 함께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릴지언정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 잡으려

하기보다는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더 많이 알려 하기보다는 더 많은 관심을 갖는 데 마음을 쓰리라.

놀면서 심각하기보다는 진지한 유희를 즐기리라. 들판을 더 많이

뛰어다니고 별들을 더 오래 바라보리라. 껴안기는 더 자주 하고

다투기는 덜 하리라.

덜 단호하고 훨씬 더 많이 긍정하리라. 자존감을 먼저 세워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힘에 대한 사랑을 가르치기보다는 사랑의

힘을 더 많이 가르치리라. -다이엔 루머스 Diane Lomans-]

-Michael Kim 님인용-

[아주 좋으신 말씀이네요. 아이를 아이들 입장에서 바라봐야하고

항상 긍정적인마인드로 어른이 솔선수범해야 되지요. 아이 넷 키우는

입장에서 아주 공감되는 글입니다. 전 항상 큰애한테 미안한 마음이

많답니다. 첨 애를 키우는 철모르는 엄마이었기에 넘 저의 입장에서

강요를 한 것 같아요. 둘째부터 조금씩 바뀌어가면서 하나하나 고쳐

가면서 지금은 완전 달인엄마! 손주 보시면 그때 잘하시면 되니깐요.]

-Mie Lee 님-

[모든 게 때가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좀 더 추구하며 그랬을 걸 하고

좀 더 잘 해주었을 걸 하면서 살아가는 게 인생인 것 같아요. 앞으로나

그런 껄껄하는 후회가 없기를 감히 바래봅니다.]

‘가르치기 보다는 하나 되기’를, ‘더 많이 하려는 것보다

관심을 가지게‘ 한다는 말이 백미(白眉)네요.

[절대 공감 합니다. 저는 자존감을 먼저 세워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고생각해 보지만, 정확한 뜻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자식에게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것’, ‘바로 잡는 것’, ‘더 많이 알게

하려 애쓰는 것‘을 집을 세우는 것으로 이해해 봅니다. 명령보다,

그리고 바로 잡고자 하는 것보다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함’으로

‘하나 되게 하는 것‘이 자식들에게 자존감을 갖게 하는 것이겠지요.

세상 권력을 사랑하면서 한 평생을 비굴하게 굽신거리며 사는 것보다,

우주를 아우르는 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유산인지를 알게 하는

것이 진정한 자존감의 의미를 가지게 하는 것이겠지요.

자신의 출세를 위해 세상의 집을 짓게 하는 것은 언젠가는

허물어지고 사라지게 되는 잠시의 가벼운 것이지만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해도 근본 사랑의 마음을 두고 하나 되게 하는 ‘우주적 이치’를

터득하게 하면, 세상의 노예가 아니라, 언젠가는 때가 이르면, 세상을

창조하고 지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될 것입니다.

‘세상 집’이 아니라, 어떤 풍파와 시련에도 허물어지지 않는 ‘하늘의

집’을 이 땅위에 세우는 축복 받은 사람으로 자라게 하는 것이 세상

모든 부모들의 바램이 되도록 기도하셔야 하겠지요.

[좋은 가르침을 잘 받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보았지요. 가슴에 와 닿는 설명에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좋은 글, 동기(動機), 감사드립니다. 자식에게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집을 지어드리는 것이 하나 되는 가르침입니다. 부모와 하나 되고,

또 이웃과 하나 되고, 우주 진리와 하나 되는 가르침의 큰 그릇을

준비하셔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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