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공생, 역 문명, 역 자본주의 실현!
-오늘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내면의
신성에 대한 인류 의식을 깨우는 것이다.
The solution to the problem of the day is
the awakening of the consciousness of humanity to the divinity within.
-Hazrat Inayat Khan–
자연은 유구한 세월 속에서도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데, 어찌, 스스로 우월하다고 자고하는 인간들은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결국은 개 쓰레기를 남발하면서 자연에 폐를 끼치는가? 쓰레기 문제, 결국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소멸이라는 이해불능이고 해결불능의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만고역적 죄인인 인간이 대처하고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인가? 인간이 움직일수록 공해는 증가할 뿐이니 과거 원시인이 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는 것인가?
인간은 해결 방법을 찾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자본주의 광신도가 되어 대량생산 대량소비와 대량폐기의 막장으로만 달려가고자 하니 지구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다. 실현 가능성이 요원한 미래 달나라나 화성 이주의 계획을 핑계로 지구 살리는 일에는 한 점 관심도 없으니 내일의 황폐화된 지구는 불보듯 뻔한 일이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구에서 인구 대량 감소를 획책하는 세계주의자들의 이론이 어쩌면 지구를 살리기 위한 가장 타당성 있는 제안이 아닌가도 여겨진다. 믿거나 말거나, 이번 코비드 사태가 그들이 획책한 대량 인구감소의 일환으로 일어난 일연의 작업이라는 루머가 나름대로는 힘이 실리는 면도 있다.
인류멸종의 운명에 섰을 때, 지구냐, 인간이냐?의 선택 기로에 선다면, 당연히 지구를 선택해야 할 것이고 이는 당연히 대량 살상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것이야말로 인류의 최대 홀로코스트를 기록할 것이다. 누군가는 책임져야하는 인류의 미래, 준비하지 않은 대가는 대참사라는 비극적 결론으로 귀결이 날 것이다.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것이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해법이 될 것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오직 인간의 희생만이 요구될 뿐이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사안이라면 미리 매를 맞는 것이 해법이기도 하다. 그것은 역 문명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편안한 인간 사회를 거슬러 살아가는 것이고, 외면보다는 내면의 가치를 지향하도록 사회시스템을 정화해 나가는 길일 것이다. 그야말로 마음을 비우고 공동의 선을 실현하는 역 자본주의의 실현이 아니겠는가?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