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본질(本質)!
[(고후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신앙은 ‘질그릇’을 닦는 행위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깨어지는 것이다.
‘십자가’에 깨지 않은 신앙 그것은 ‘자기 의(義)’다.
신앙에 ‘불변의 법칙’ 하나가 있다!
나에게서 나간 것은 반드시 나에게 돌아온다.
주에게서 나간 것은 반드시 주께로 돌아간다.
‘자기 의의 신앙’은 반드시 자기를 높인다.
껍질을 벗으면 영적교만. 칭찬. 자기자랑이다. 그것은 ‘풀’과 ‘나무’와
‘짚’이다<고전3:12>. 그것은 불 속의 ‘해(害)를 받는 구원’이다.
이 땅에서 자기가 다 받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은혜신앙’은 반드시 주를 높인다.
그것은 ‘금’과 ‘은’과 ‘보석’이 된다. 그것은 ‘상급’과 ‘부활체’로
영광이 된다. 이 땅에서 자기가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앙은 ‘예수영접’ 없이 절대 불가하며, 질그릇의 ‘십자가 자아파쇄’
없이는 절대 불가하다!] -영성 님-
우리 신앙인에게 있어서 두 가지 선택만 남아 있다.
‘자기 의(義)’를 높일 것인가?
‘하나님 의’를 높일 것인가?
자기 의를 높이는 신앙은 ‘교만의 신앙’이요, ‘종교의 신앙’이다.
하나님의 의를 높이는 신앙은 ‘은혜의 신앙’이요, ‘십자가 신앙’이다.
전자는 ‘생명을 죽이는 신앙’이지만, 후자는 ‘생명을 살리는 신앙’이다.
이 모든 것 위에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迎接)하는 것’과,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는 ‘십자가 파쇄(破碎)’만이 신앙의 본질이다.[자신을 깨지 않고 닦는 의의 신앙은 해볼 만한 것입니다.그러나 십자가에 자신을 깨는 은혜 신앙은 다릅니다.] [(매일 못 박지 않으면)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라 자기의 힘으로 하는
것을 싫어하신다. 자신을 내세우는 인간의 욕망, 그것은 정말 평생 죽여야
할 싸움이다.
자신을 죽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싸워본 사람은 안다.
높아지고 싶고, 존경받고 싶고, 편해지고 싶고, 남들에게 지기 싫고,
빼앗기기 싫은 그 마음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정욕을 좇는 옛사람을
매일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찢으셔서 굴복케 하신다. -이재철 목사의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에서]
-김옥녀 님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