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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사망이 주장하지 못하게!

[무섭고 끔찍한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한 참 박해 받던 때의

일입니다. 심한 박해 도중 한 그리스도인이 순교하면서 남긴 말입니다:

“나를 저주하십시오.

당신들이 나를 저주하면 할수록 나는 당신들을 더욱 사랑할 것입니다.”

“내게 침을 뱉으십시오.

그러면 나는 사랑의 숨결을 당신들에게 뿜어낼 것입니다.“

“나를 구타하십시오.

나는 신음 소리로 여러분께 사랑을 고백할 것입니다.“

“나를 찌르십시오.

나는 사랑한다고 큰 소리로 절규할 것입니다.“

“나를 짐승의 먹이로 던지십시오.

나는 사랑의 제물이 될 것입니다.”

“나를 불에 태우십시오.

그러면 나는 사랑의 열기로 당신들의 가슴을 녹일 것입니다.”

—모셔왔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는 짧은 안목으로 늘 유혹에 빠지는 모습들을

봅니다. 늘 깨어 있어 기도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믿기 보다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Byung Kil Kwak-

순교자로 순례자로 산다는 것은 인간 승리의 길이겠지만,

너무나 가혹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십자가 사건이 대표적인 우주 승리의 사건이었지요.

십자가 고통의 잔을 마셨을 때, 예수님의 심장(心臟)이

그렇게 말했을 겁니다.

“나를 저주하고 침 뱉으십시오.

나를 구타하고 찌르십시오.

나를 짐승의 먹이로 던지십시오.

나를 불태우십시오.“

“나는 우주적 모든 죄를 구속한 유월절 어린 희생양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저주받고 멸시 당하고 채찍에 찢기 우고 창에 찔려서 짐승의

먹잇감으로 화마에 던져져서 먹히울수록, 세상의 모든 죄를 구속해서

능히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십자가에 매달아라!

그리고 죽이라!“

“내가 지옥에 내려가 정복하고, 더 이상 사망이 주장하지 못하게 하리라!

그리고 보란 듯이 영광 속에서 부활하리라!

나를 부활시킨 진리의 하나님의 영이 너희를 영원히 자유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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