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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은 누가 창조하셨나요?!

[(연꽃전과 연잎오색 냉채 만들기)

탐스럽고 화려한 연꽃이 한창이다. 신성함과 고귀함을 상징하지만

피어난 곳은 초라하다 불교에서는 ‘흙탕물에서 자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 하여 석가모니를 상징한다.

고고하게 피어 있는 연꽃을 보고 있으면 그윽한 향에서 삶의 철학을

배운다. 연꽃은 꽃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귀한 식 재료이다

동의보감에 연잎은 그 성질이 치우침이 없으며 맛은 쓴맛이며 연꽃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연밥은 오장육부의 기를 보강하는 동시에 정신

신경계 안정 효과가 있다.

연꽃을 한 잎 한 잎 떼어 밀가루 즙을 입혀 곱게 지진 연꽃전과 한방

약재를 넣은 쇠고기와 곱게 물들인 연근초절임위에 곱게 채 썬 대추

수삼 쌉싸래한 어린 연잎과 효소를 이용한 소스로 무쳐 먹는 연잎

오색냉채는 혈액순환을 도와 피를 맑게 해주고 입맛 돋우는

새콤 달콤 소스로 이 여름 무기력한 피로감을 줄여 주는데 좋다.

눈으로 마음으로 몸으로 먹는 연꽃을 이용한 자연밥상으로 주말

가족 건강을 챙겨보자.] <류현미 님, 우리음식 맛보기>

교회에서 연꽃을 이야기 했더니, 연꽃이 불교를 상징한다고

핀잔을 들은 일이 있었지요. 당연히 화가 많이 났지만,

어찌하진 못하고 속으로 분을 삭이고 말았지요.

세상에 모든 것이 하나님 영광을 찬양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는

데도 이를 보지 못하는 눈 뜬 소경들이 많아서 횡포를 곧 잘 부린

답니다.

그렇다고 일일이 마주하고 대하기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 것이겠지요.

그래서 그럴 때 마다, 웃고 말지요. 대신 이럴 때 마다 오히려 하나님과

마주해야 할 좋은 기회의 자리가 마련된답니다.

하나님께 일일이 고자질하는 것이지요.

그래,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당한 일, 모두 다 잘 알고 있단다.

굳세어라, 아들아! 성령의 마지막 소중한 열매가

왜 인내(忍耐)와 절제(節制)로 끝을 맺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느냐?

그래요. 우리는 말씀 안에서 위로를 받아야 하는 하늘의 백성들

이지요. 하나님으로 인해 핀잔 받을 때마다, 우리를 다시 성경

말씀으로 회귀하게 합니다.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창조되지 않았지요.

다 우리 인간에게 유익한 것이지요. 불교가 세워 놓은 인간과 세상

이치에 대한 원리를 따라 갈 철학과 종교가 없답니다. 인간 내면의

성찰(省察)을 이처럼 철저하게 공(功)들여 닦아 놓은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불교를 능가할 상대가 없답니다.

“내가 누구인가?” 라는 가장 중요한 사실 명제를 쉽게 풀 수 있는

해법은 기독교와 불교의 접근 방식은 다르지만, 서로가 거울이 되게

하여 비추어 살펴간다면, 어려운 영혼의 비밀을 쉽게 입체적인

해법으로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마련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대급부(反對給付)로 불교를 들어서 분명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들어 쓰실 날이 있습니다. 지금도 모든 종교가

나름대로 준비하는 것은 언젠가는 하나님 영광을 높이기 위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거지요.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디모데전서 4:4-5>

[연잎 위로 떨어지는 물방울들을 보면 독특하죠.

연꽃에서 창조주의 세심한 디자인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모든 식물들이 창조주의 손길을 찬양하죠.]

-박환석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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