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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富者)도 천국(天國) 가는 이상향(理想鄕), 나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현재 ‘십일조’를 하지 않은 교인에게 교인

자격을 박탈하는 법을 만들려 하고 있다. 이에 대한 비판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요즘 교회의 경제 상황이 얼마나 절박했으면 저런 정책까지

나왔는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오늘날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한국교회는 십일조 제도를 강화시킬 것이

아니라 봉헌에 대한 초대교회의 열심을 회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신약의

물질관과 봉헌 내용을 신도들에게 정확하게 가르쳐야 한다.

정말 봉헌에 대한 올바른 신앙이 절실하다.

(오동수 페친의 분석입니다.)

“나눔의 복을 누리고 있었다면 이런 일로 실망감을 느끼지 않았을 텐데

낸 만큼 돌려받으려고 하니. 이렇게 가르친 게 누군가, 많은 헌금이 나누어

지지 않았으니 그 돈으로 크게 짓고 화려하게 치장하고 그랬던 거지요.

만일 이게 우리의 한국교회의 체계였다면 우리는 잘 못 믿고 있는

것입니다. 헌금은 열심히 하라고 해 놓고 나눔의 기쁨은 목사 섬기는

것으로 만족하라했으니.”

구약의 십일조 제도는 한편 이스라엘 국가의 세금이었다.

그리고 이 예산은 성전 봉사자들의 생계와 이스라엘 국가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제도를 위해 사용되었다. 신약에서 봉헌의 동기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평균됨”이다.

그리스도인의 풍성한 복은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는데 핵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눔의 풍성함에 있다. 나눔을 통해 가난한 자가 높아지고 부자가

낮아져야만 한다.(약 1:9-10)] -Min Gyu Lee 님-

그리스도인의 풍성함은 나눔의 풍성함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좋습니다.

가난한 자가 위로 받고 부유한 자가 낮아지는 곳이 현실적으로는

유토피아의 장소이겠지만, 크리스천에게도 허용되는 이 땅에 하늘

나라이 임하게 하는 소중한 소명(召命)의 장소가 되겠지요.

가난한 자는 물론이고 부자도 천국가게 하는 곳의 이상향(理想鄕)이

실현되게 하는 현실의 교회가 실현되는 곳에서는 십일조와

봉헌(奉獻)의 구차스러운 논의도 사라지겠지요!

점차로 기존의 교만에 빠진 기득권 세력이었던 기독교 교단의

몰락이 가시화(可視化) 되고 있는 현상이 현실로 나타나는 가

봅니다. 이단들이 주장하고 있는 해와 달과 별이 떨어지는

멸망(滅亡)하는 배도자(背道者)들의 자화상(自畵像)은 아닌지?

무척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까지 남는 교회는 삯군목회자가 없는 자비량(自費量)

교회만 서바이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제 글의 목적은 목회자나 교회에 대한 비판을 초월해 있길 기원합니다.

오늘날 교회 문제에는 평신도들도 모두 깊게 책임 있습니다.

욕망에 사로잡혀 있지요. 저는 목회자들에게 십일조 율법주의를 벗어나

복음에 근거한 참된 헌금의 열정을 회복하기 위한 가르침을 전하고

싶습니다.]

비판이 아니라, 지금의 교회 관련 펙트와 진실 된 생각을 올린 겁니다.

비판한다고 바뀔 수 있다면 무언들 못하겠습니까? 마는 어쨌든 비판과

심판은 하나님의 몫인데 누가 감히 교만한 판단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댓글에 대해서 판단은 댓글에 대한 실례가 됩니다.

좋은 글에 대한 아름다운 댓글을 비판으로 여기신다면 그

책임은 나의 문제에서 떠나게 됩니다.

목회자와 평신도 문제일 뿐만 아니라, 본인과 님을 포함한 이 나라

모든 예수 믿는 사람들의 책임이란 사실 정도는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각자가 자기의 맡은 사명대로 자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요.

님은 바르게 가르치신다고 여기시고 계시겠지만, 여러 다른

사람들도 여러 모양으로 직분을 나름대로 수행하고 있답니다.

좋은 글이었는데, 댓글로 실례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항상 사려 깊은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제 생각이 짧았네요.]

이해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절제되지 못하고 세련되지 못한 글 때문에 늘 오해를 사는

편입니다. 기독교에 대한 부족한 것들에 관련해서 님이 올리신

수준 높은 글로 인해서 평형감각(平衡感覺)을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좋은 글과 아름다운 하늘나라 비밀을 님께 허락해

드리라고 하나님께 부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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