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苦難)과 고(苦)된 훈련(訓練)이 복(福)의 근원이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복이라면 예수님은 복이 없습니다.
오래 사는 것이 복이라면 예수님은 참 복이 없습니다.
잘 죽는 것이 복이라면 예수님은 정말 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복이 아니라 길이고 진리이며 생명이십니다!]
-손종수 님-
[독일의 파울 게르하르트는 한때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으로
불렀다. 그는 유럽에서 불어 닥친 30년 전쟁 때문에 고아가 됐다.
열두 살 때 아버지를, 열네 살 때 어머니를 잃었다. 게르하르트는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교에 진학했으나 학비를 마련하지 못해 입학
한지 14년 만에 졸업했다.
그는 마흔네 살에 한 시골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그런데 그때 페스트가 지역을 강타했다. 페스트는 게하르트 목사의
가정에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사랑하는 아내와 다섯 명의 자녀 중
넷을 한꺼번에 잃었다.게르하르트의 삶은 온통 ‘고통’과 ‘슬픔’으로
뒤덮였다.
그러나 단 한 번도 하늘을 원망하지 않았다. 고통의 순간마다
신앙시를 쓰면서 마음을 추슬렀다. 고통과 슬픔이 나를 하나님의
곁으로 인도한다. 시련을 통해 나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확인한다.
게르하르트목사는 고통의 순간에 무려 1백23편의 찬송시를 썼다.
시련은 연단의 기회다.]
-김상오 님-
[창세기 2장7절에 여호와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코에 불어 넣으니 사람의 생명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인간을 흙으로 만들었으되 그 안에 하나님의 생기가 채워졌을 때
인간이 되었다는 말은 의미심장한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고후4:7>
‘바울’은 자신을 철저하게 질그릇에 비유하였습니다.
그는 몸도 약하고 몸에 가시 같은 병을 늘 앓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충성스러운 주의 종이 될 수 있었고 능력의 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질그릇과 같은 자신에게 예수 그리스도이신
보화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우리는 이 세상에서 구할 수 없는 진기한 황금 보석 그릇이 된 것
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어부에 불과하였으나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제자가
되었습니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질그릇 같은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보화로 담겨졌다는 사실입니다. 아프리카 선교사인 ‘리빙스턴’은
팔이 불구였고 육체적으로는 질그릇과 같은 상태에 있었으나 선교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셨기 때문
입니다.
‘요한 웨슬러’는 폐병을 앓는 사람이었고 얼굴이 곰보였으나
그에게 중요한 것은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담겨졌다는 사실입니다.
‘헬렌 켈러’는 눈, 귀, 입의 기능이 없어 쓸모없고 찌그러지고 부서진
사람이었으나 그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보화로 담겨졌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화가인 ‘고호’는 젊었을 때 광산에 들어가 전도사 일을
한 일이 있습니다. 어느 날 광부 한 사람이 물건을 포장했던 천으로
셔츠를 만들어 입고 있었는데, “부서지기 쉬운 물건(Fragile)”이라고
인쇄된 글이 그대로 붙어 있었습니다. 이때 고호는 “부서지기 쉬운 것,
그것이 바로 인간이 아니겠는가?“ 하고 크게 깨달았다고 합니다.
(한태완)] -김상오 님-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
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신명기 28:1-14>]
-Kim Courtney-
신명기 28장은 복(福)장입니다.
복 받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마음에 새기고 따르는 고(苦)된
훈련(訓練)이 수반 되어야 하겠지요.
(1)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2)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는 인고(忍苦)의
훈련을 통과해야 하겠지요.
“나가도 들어가도 복을 받을 것이며, 꾸어는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않을 것이라!“ 이 구절 아멘하고 염치불구하고 받아서
꿀꺽 삼켰지요. 꿀 같이 달게 삼켰답니다.
임도 복 받아 삼키셨나요?
[네, 아멘 신명기는 누구라도 하나님을 믿고 여호와의
계명을 따라 살면 받을 복은 보장(保障) 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