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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아는 자, 자유인(自由人) 바울의 가르침!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 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디모데전서 4:1-8>

정말로 놀라운 바울의 가르침입니다.

처음에 구별하지 못하는 어설픈 지식을 가진 위선자들의 농간에

의해 거짓의 영에 현혹되고 마귀의 가르침에 현혹되어 참 마음을

버리는 성도들이 나올 것을 경고합니다.

여기서 두 부류의 사람이 등장합니다.

가르치는 위선자(僞善者: Hypocritical Liars)와 참 믿음을 버리는

성도들입니다. 당연히 위선자들이라 함은 교회의 지도자(직분자)

들을 일컫는 것이겠지요. 결국 바울은 교회 구성원들에게 고하는

경고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지요. 이들은 회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요한 계시록에서 언급하고 있는 배도자(背道者)와 멸망(滅亡)하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이들은 교회 내부에서 이단사상(異端思想)을 부추기는 자들로

율법주의자들과 헬라지식으로 무장한 거짓교리로 교회의 진리를

훼파하고 성령을 거슬리는 죄를 짓는 자들이지요. 초대교회에서

벌어지는 교회 내에서의 이단 현상과 바울의 경고는 현대교회

내에서도 똑 같은 상황으로 전개되어지고 있고, 그 이단 사상으로

인해, 바울의 경고에 상응하는 하나님의 불 심판이 기다릴 것은

뻔한 기정사실로 되어 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너희는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도(Rebellion)하는 일이 있고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나타난 후에야 그 때가 이르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 위에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데살로니가후서 2:3-4>

위선자들의 거짓 가르침의 내용은 그 때나 지금이나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이 없거나, 복음을 믿는 참 믿음보다는

거짓부리 행위로 나타내는 것들이었지요. 그래서 혼인을

금하게 하고, 율법에 얽매인 자로서 할례를 주장하거나,

특정 식물을 폐하라고 가르쳤지요.

그러나 진리를 사랑하는 자, 진리의 말씀에 거하는 자들은

약속대로 진리를 깨닫게 되고, 그 얻은 진리로 인해 자유하게

된 바울의 담대한 다음과 같은 진리에 입각한 선포를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아멘! 할렐루야!

그러나 이는 아무에게나 해당하는 말이 아니라,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아야 하며, ’말씀‘과 ’기도‘를

함께해야 하는 엄연한 조건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리가 주는

자유함의 축복과 은사입니다. 이 조건을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경건(敬虔)의 훈련’이라고 부릅니다.

“육체의 훈련은 약간의 도움을 주겠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경건의 훈련‘은 모든 일에 유익하다고 합니다. 경건은 이 세상에서의

복뿐 아니라, 앞으로 올 세상에서의 복도 약속해 주기 때문입니다.

(For physical training is of some value, but godliness has

value for all things, holding promise for both the present life

and the life to come.)“ – Yun Ester 님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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