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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사랑, 그 손잡아라!

[(있는 모습 그대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나 자신에게 더욱 솔직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영성은 사람으로 하여금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용납하게 합니다. 반대로 죄책감과 의무심으로 가득 찬 종교성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왜곡하도록 만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불가능한 것을

강요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가면을 씁니다. 때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에는 큰 용기가 따릅니다. 그러나 나의

부족함과 상처 등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 참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도 아파하셨고, 분노하셨고, 슬퍼하셨으며, 두려워하셔서 같은

처지의 우리를 깊이 이해해 주십니다. 예수님이 멀게 느껴질 때면,

우리는 더욱 외로워집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도 있는 그대로 경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

하게 됩니다. @ 출처 : 홀씨의 편지] -Yun Ester 님 인용-

예수님은 우리 가운데 왕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시고 오셨지요. 그 십자가가 우리들 자신이었답니다.

우리들도 모두 이웃의 십자가가 되어, 함께 예수님의 고통을

소개하고 우리 안에 십자가로 오신 그분을 소개하고 나누어

우리 안에 자리 잡았던, 억울함, 상처, 분노들을 해결하도록

의지하게 해야 합니다.

그분은 다스리려고도 섬김을 받으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치유하고 섬기고 나누어 우리에게 새 생명을 공급하고자 오신

것입니다. 십자가가 그 명확한 증거가 됩니다. 오직 십자가만이

우리의 못난 옛 사람을 청산하고 부활해서 하나님 나라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됩니다.

“만일 우리가 그의 십자가 죽음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 아니 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줄을

믿노니, 이는 그가 다시 사셨으매,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다.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라!“ <로마서 6:5-10>

[아멘 할렐루야주님으로부터 은혜 되는 말씀들 표현은 어렵지만,

대단히 많이 감사합니다.] -윤수철 님-

[윤수철 님 / 항상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율법은 우리를 묶어 놓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용서와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 시키시는 것 같습니다.

죄는 인식하되 회개로 그 모든 것에 자유함을 누리고 선한 삶으로

돌이키는 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 같아요. 솔직한 감정은 주님과

제일 친밀함을 나타내는 표현 방법 같습니다.] -Yun Ester 님-

[Kaedal Kwack 님/ 십자가의 위대한 사랑을 말씀하신 것이네요.

그 사랑은 우리의 모든 허물을 덮어주시고 치료 하십니다. 늘 솔직한

감정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축복이 임하는 것 같습니다.]

-Yun Ester 님-

십자가 사랑은 허다한 것을 다 덮는답니다.

십자가 사랑이 바탕이 되면, 솔직한 심정으로 주님 앞에 설 수

있답니다. 주님과 아무리 친밀감을 가지고 싶어도 가면을 쓸 수밖에

별 도리가 없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는 인간적인 가르침이나,

권면이나, 기술로 성립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친밀함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과 보혈의 긍휼하심을 체험하는

것으로 예수님과 하나가 되지 않으면, 도무지 이해할 수도 이루어질

수도 없는 놀라운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체험으로 하나 되는 은혜만이 진실로 그분과 솔직하고

친밀한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네가 나의 피를 마시고, 살을 먹어야만 영생을 하리라.”

말씀이 육화되어 오신 예수님을 체험하여야 한다는 소중한

비유의 말씀입니다.

여기에 십자가 의미가 담겨있는 찬송가 가사를 소개합니다.

“나는 인생의 산과 들 방황하며, 삶의 의미를 찾았지만,

내가 얻은 건 공허와 깊은 실망, 귀한 세월만 다 보냈네.

이제 영광의 주 예수 만나 볼 때, 날 위해 십자가 지셨네.

못 박힌 두 손 상처도 생생하여, 나는 사랑의 그 손잡았네.

지금 여기서 그리스도를 누리고, 날로 그와 더 친근해져,

이제 당신께 매혹되어 이끌리어 인생의 참뜻 알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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